하와이 렌트카 여행 주의사항 그리고 가격비교 팁
안녕하세요.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단연 1등을 당당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신혼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도 많이 여행하고 있는데요,
대중교통만으로는 여행의 한계가 많은 곳으로 렌트카 대여 수요가 상당히 높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하와이를 렌트카로 여행한다면 시간도 절약하며 가장 자유롭게 원하는 곳까지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전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특히 타지에서 운전한다면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와이에서 자동차 여행시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한국은 기본 단위가 킬로미터로 되어 있는 계기판을 보며 운전을 하지만,
하와이에서는 마일로 된 기계판을 보며 운전해야 합니다.
1마일은 1.6키로 대략 한국에서 80키로로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50마일이 됩니다.
익숙한 80km를 생각하며 80mile로 착각하고 달리는 순간 단속에 걸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와이는 한국보다 평균속도가 낮으며 단속이 상당히 엄격합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단속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니 방심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다음은 비보호 좌회전입니다.
하와이에서는 좌회전 신호가 있다면 그 신호에 맞춰서 좌회전을 하면 되지만
대부분 직진신호인 경우 비보호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좌회전 사인이 있는 구간에서는 반드시 자회전 신호가 떨어져야만 좌회전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빨간 불일 경우에 우회전을 금지하는 표지판이 있는 곳이 있으니 표지판을 주의해서 보신 후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또 주의해야 할 점은 녹색신호 출발에 관한 것 입니다.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의 초록불이 들어오더라도 보행자가 아직 횡단보도에 있다면 절대로 출발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초록불이 들어오고 보행자가 거의 보도블럭에 가까워졌다면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와이에서는 절대 안됩니다.
어길시에는 범칙금을 내야하니 꼭 숙지하시고 주의해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도 견인구역에서는 차를 세우지 않아야 하지만
가끔 잠깐이니까 괜찮겠지 하며 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는 절대 견인 구역에 아주 잠깐이라도 차를 대면 안됩니다.
대부분 즉시 견인 조차 되며 차를 찾는데 대략 200달러 정도가 필요합니다.
한국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제한 속도가 있습니다.
하와이에서는 노란 스쿨버스가 있다면 절대로 추월 운전해서는 안됩니다.
스쿨버스가 정차해 있더라도 같은 차선에 있다면 뒤를 따라가며 운전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하와이 역시 보행자 우선입니다.
조금 차이점이 있따면 STOP이라는 표지판이 있다면
주변에 보행자나 차량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출발 할 경우 100달러의 과태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와이에서의 운전은 한국과 비슷한 듯 하지만 차이가 분명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와이에서는 주유소가 대부분 셀프입니다.
신용카드로 결제 후 주유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가 없다면 카운터에서 선지급 후 셀프 주유가 가능합니다.
원리 원칙대로 안전 운전한다면 문제 될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자동차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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