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자동차 여행 : 스위스 렌트카 필수 비넷 알아보기

스위스 자동차 여행 : 스위스 렌트카 필수 비넷 알아보기

스위스 자동차 여행 : 스위스 렌터카 운전시 필요한 고속도로 통행권 비넷(vignette) 정보 총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스위스 자동차 여행시에 필요한 고속도로 통행권 비넷에 대한 정보 총 정리입니다.

최근에는 렌터카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여행자 분들이 온라인 렌터카 예약과 동시에 운전시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십니다.

스위스는 렌터카로 여행하게 되면 대중교통으로 여행했을 때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위스 렌터카 여행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고속도로 통행권 비넷인데요,

비넷이 무엇인지부터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럽은 각 국가마다 고속도로 요금을 내는 방식이 다릅니다.

한국은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지불하는데요, 유럽에서도 이와같은 시스템인 국가는 스페인 , 프랑스 등이 있습니다.

독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스위스에서는 비넷이라는 고속도로 통행권을 구입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스위스는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해야 한다면 비넷(vignette)를 반드시 구매해야만 합니다.

여행자들에게는 다소 비효율적인 비넷 구입인데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1년치 이용권을 구입해야만 하고

1년의 기간이 구입 후 1년이 아닌 매해의 마지막 날 즉, 구입한 년도까지만 이용 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유효기간은 전해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로 약 14개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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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나라의 법이니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비넷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적발된다면 최소 75유로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비넷의 가격은 약 40프랑이며 , 가격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대략적으로 저정도 금액이라고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비넷 구입 방법으로는 고속도로 입구의 휴게소 또는 경찰서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대여하는 경우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예약시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비넷을 차에 부착하게 되면 뗄 수 없어 스위스에서 차량 대여시 

비넷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 추가로 비넷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운 좋은 상황도 있긴합니다.

가끔 붙였다가 뗀 것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것은 구매하면 안됩니다.

비넷을 구입해서 뒷면을 보면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쪽의 위 아래 구석쪽이나 룸미러 쪽에 붙여놓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최대한 잘 보이는 쪽에 부착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위스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을거니까 비넷을 사지 않겠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급적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위스는 지방도로로 이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몰랐다고 하더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비넷이 없다면 무조건 벌금이 부과됩니다.

짧게 여행하는데 비넷을 굳이 구입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 나라의 법이니 꼭 지켜주시고 한번 구입하면 신경쓸거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오히려 편하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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