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트카 여행 : 미국 자동차 여행, 미국 운전시 주의 사항 총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렌트카 여행시 주의해야 하는 운전 정보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자동차 없이 살아가기란 창살없는 감옥과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불편함이 따릅니다.
특히 대중교통이 동부에 비해 발달하지 못한 서부에서는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는데요,
가장 자유롭게 미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렌트카 대여가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다소 다른 교통법규가 있어 렌트카 여행 전에 필수로 숙지하고 떠냐셔야 한결 수월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렌트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증, 국내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여권을 필수로 소지해야 합니다.
만약 신호위반을 했는데 경찰차가 따라오고 있다면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두손이 모두 경찰관에게 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총기 사용으로 인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두 손이 모두 보여야 하며,
국제 운전 면허증, 국내 운전 면허증, 여권을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미소지시 무면허 운전으로 고발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에게는 어색한 STOP 표지판입니다.
미국에서는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는 규칙인데요, 보통 작은 교차로나 주택 단지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STOP 표지판이 있다면 반드시 정지선에서 2~3초 대기한 후 출발해야 합니다.
사람이 없다고 정지하지 않고 주행하다 적발시 287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면 여행 기분이 완전히 망가져버리니 사소한 규칙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은 매우 중요한 스쿨버스입니다.
미국 여행 중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맞춰 운전을 하다보면 노란 스쿨버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이 승하차 할 때 버스 측면에 STOP 사인이 등장하는데요,
이 때는 스쿨버스와 같은 차선에 있는 차량 뿐만 아니라 반대편에 있는 차량들도 멈춰야합니다.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인식개선이 되어가고 있지만 미국내에서는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미국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적고 한적한 곳에서는 비보호 좌회전이 일상적입니다.
한국에서는 적색신호시 우회전을 하지만 미국에서는 직진신호시에 우회전을 합니다.
직진신호시에는 우회전 반경의 보행자를 잘 확인한 후 조심해서 우회전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또한 엄격한 점이라면 보행자가 무조건 우선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면 차는 멈춰야 합니다.
또한, 양보(YIELD) 표지판이 있다면 표지판이 있는 쪽 사람이 양보를 해줘야 합니다.
만약 양보차선에서 사고 발생 시에는 양보차선의 잘못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드리고 싶은 점은 경찰차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은 마일(mile)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킬로미터에 익숙해진 운전자들은 초반에는 속도감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속하기 쉬운데요, 경찰차가 따라 오고 있다면 갓길에 천천히 차를 세웁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거나 하면 총기 사용의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경찰관이 오기 전까지 손을 핸들위에 올려놓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미국 렌트카 운전시 주의해야 하는 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운전하기 쉬운 장소에서도 초행길이니 무조건 안전운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국 렌트카 대여시에는 미국만을 위한 보험이 있으니
확인 후 가급적 보험은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즐거운 자동차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렌트카 가격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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